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등장인물 (문단 편집) === 관리자 === 이세계의 시스템을 관리하는 신들. * '''[anchor(D)][[D(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D]]'''(가칭) {{{-1 - 성우: [[하야미 사오리]]}}} [anchor(규리에디스트디에스)] * '''[[규리에디스트디에스]]'''(ギュリエディストディエス)(규리에, 규리규리, 쿠로) {{{-1 -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규리에디스트디에스)] [anchor(사리엘)] * '''사리엘'''(サリエル) {{{-1 -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 애니메이션 PV 기준. 정확히는 신언이지만 신언의 주인공이 사실 사리엘의 목소리니 다를 건 없다.] / [[로라 포스트]]}}} [[파일: 사리엘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png|width=300]] 여신교에서 숭배하는 신. 신언교에서 숭배하는 신언의 신과도 동일한 여신이므로 사실 두 종교에서 믿는 신은 같은 신이다. 작중에 언급만 되며 오랫동안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다. 다만 [[슈레인 재건 애너레이트|슌]]이 엘로 대미궁을 돌파할 때 그의 꿈속에서 하반신이 대기에 동화된 듯 사라지고 상반신만 남은 모습으로 잠깐 나왔다. 애니에서는 머리카락이 파란색으로 밝혀진다. S편의 묘사나 본편의 최신 연재를 보면 엘로 대미궁 최하층보다 깊숙한 곳에 봉인된 채 끊임 없이 신언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시로가 금기 만렙을 찍은 뒤 사리엘이 모든 사람을 구하려고 했다고 언급한다.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W시스템 자체를 제안한 것이 이 사리엘이고[* 서적판에선 포티머스로 밝혀졌다.] D는 단순히 시스템 구축만 해줬으며 그 구동책임을 사리엘이 맡았을 가능성이 크다. 목적은 MA에너지 고갈로 인한 행성 파괴를 좀 원만하게 막기 위해서.[* 행성의 생명인 MA에너지는 그 행성에 사는 생명이 죽어야 채워진다. 즉 MA에너지가 제대로 채워질려면 그 행성에 사는 존재를 '''몰살'''시키거나 적어도 대부분은 죽여야한다.] [[슈레인 재건 애너레이트|슌]]이 그녀의 꿈을 꾼 것은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운 탓도 있겠지만, 이런 성격 때문에 '자비' 스킬의 소유자와 상성이 좋기 때문이 아닌가 추정된다. [[거미(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s-4.8|시라오리]]는 직접 만난 적이 있는데 필리메스(오카 선생)가 '헌상' 스킬의 응용으로 유고의 스테이터스를 초기화하고 모든 스킬을 소실시킨 대가로 자신의 영혼이 붕괴될 위기에 처하자 지켜보던 시라오리가 그걸 막기위해 사리엘에게 직접 찾아가서 시스템에 간섭해 선생님을 살린다. 이때 사리엘의 상체에 직접 손을 꽂아넣어 시스템을 조작했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용사 시스템을 강제로 이어온 원인'''. 원래라면 용사 시스템은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등장인물#율리우스 재건 애너레이트|율리우스]]가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어야 했고 그나마 용사 시스템이 멈추면 그에 쓰이는 상당수치의 MA에너지가 환원되어 한동안은 대학살 없이도 행성이 버틸 수 있었다. 문제는 사리엘은 이런 용사 시스템을 '''환원된 MA에너지 태반에 본인의 일부(아마 하체로 추정)까지 갈아넣으면서 연장시킨 것'''. 이 때문에 한동안의 여유는 고사하고 세계멸망이 눈앞에 와버리자 시로는 이를 막기 위해 원래 구해주려고 했던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등장인물#아그너 라이세프|아그너]]와 그의 1군이 인마전쟁중 인간들과 싸운 끝에 죽게 냅둘 수 밖에 없었고 사리엘에겐 용사 시스템을 강제로 운영시킨 책임을 지라는 의미로 아그너와 그의 군대가 인간들과 전쟁 중에서 서로 죽고 죽는 것을 그대로 보여줬고[* 사리엘이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며 외면하자 강제로 눈을 뜨게 한 뒤 고개도 돌려서 고정시켰다.] 그나마 화가 식은 시로가 떠날려 했지만... 하필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등장인물#율리우스 재건 애너레이트|율리우스]] 다음세대 용사가 수십 수백년 후의 인물도 아니라 현재 생존해있는 슌으로 바로 지정되는 사태가 발생''' 거미코는 사리엘의 싸대기를 후리면서 '''"고작 니가 원하는 아집만을 위해서 세계의 멸망을 초래하고 [[아리엘(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아리엘]]을 죽게 만들고 싶었냐?!"'''라는 식으로 일갈하게 만든다. 말이 신이지 사실상 본 작에서 생기는 트롤링의 80%정도는 이 처자가 원인.~~나머지는 대부분이 포트머스 그이외는 쿠로와 D~~ 위 내용은 웹연재판으로 작가도 사리엘에게 너무나도 많은 어그로가 간다 느꼈는지 서적판에서는 순화되었다. 서적판에선 사리엘은 사실상 식물인간처럼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는 것으로 나오며, 시로가 사리엘에게 간 것은 율리우스를 살해한 후, 시스템에 간섭하여 용사를 봉인하기 위해서였고 사리엘에 대해선 매우 드라이한 입장이었다. 용사가 슌이 되는 것에 경악하는 것은 웹과 같으나, 사리엘이 손을 썼는지에 대해서는 의심만 하는 것으로 나왔다. 따라서 사리엘 안면에다가 주먹을 박아넣으려다 의심만이고 증거는 없으니 일단 넘어간다. 웹에서 워낙 머리 속이 꽃밭인 --즉, 골빈-- 여신처럼 나오지만 서적판으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실 이는 틀린 말이다. 어디까지나 만악의 근원은 순서대로 포티머스[* 말할 것도 없이 자신의 욕망과 보신을 위해 MA 에너지를 흥청망청 퍼먹어 별의 멸망을 실시간으로 불러오고 있는 만악의 근원.] > D[* 재밌는 일만 보면 환장해서 원래라면 돌려줘야 할 MA 에너지를 꿍쳐두고 있는 최고의 미친 X.] > 용족들[* 책임감이라고는 1도 없는 빤스런 종족들. 거기다 MA 에너지까지 들고 튀었다.] > 사리엘[* 어떻게든 하려고는 하는데 문제는 정작 밑빠진 독에다 MA 에너지를 쏟아붓는 데다가 아리엘까지 끌어넣어 다함께 공멸 중이라 거미의 분노를 사고 있다. 똥고집을 부리고는 있지만 별의 멸망을 막기 위해서는 뭔가라도 한다는 점에서 양심만큼은 있는 쪽.] > 규리에[* 명색이 관리자라면서 하는 일은 1도 없는 무능. ~~애시당초 순위가 다섯번째인 것도 워낙 무능해서 한 일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역시나 MA 에너지를 관리 못한 책임은 있지만 애시당초 D에게 속은 것도 있고 또, 어쨌든 책임은 지겠다는 자세는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는 있다.]로 사리엘이 이런저런 문제를 일으킨 건 결국 그 위의 셋이 먼저 문제를 일으켰고 이를 자기가 할 수 있는 내에서 어떻게든 해결하려다 벌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이게 사리엘의 트롤링으로 보이는 건 어디까지나 이걸 보는 주체가 거미이기 때문.[* 당연히 신입 신인 거미로서는 현재 상황밖에 모르기 때문에 인간과 마족을 죽여서라도 별을 유지하고 아리엘을 구하려 들지 않는 사리엘이 만악의 근원으로 보이는 것이며 독자 역시 거미의 시점을 따라가기 때문에 거미와 마찬가지의 입장일 수밖에 없다.] 거미 입장에서는 아리엘이 죽어가는 데도 사리엘이 쓸데없이 고집을 피우는 바람에 인류를 죽이지 않아서 별이 멸망하고 아리엘이 죽어가는 것을 방치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애시당초 포티머스가 MA 에너지를 흥청망청 퍼먹고 D가 재밌다고 이를 방치하고 용족들이 MA 에너지를 인터셉트해서 튄 다음 뒷일은 전부 사리엘에게 떠넘겼는데 사리엘 입장에서는 자기 자식이나 마찬가지인 데다가 따지고 보면 별의 멸망에는 가장 잘못이 적은[* 거미는 인류를 대량으로 죽이지 않아서 별이 멸망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애시당초 그렇게 된 상황 자체가 포티머스, 용족들 및 관리자들의 삽질에 의한 것이지 인류와는 큰 관련이 없다. 인류도 MA 에너지를 사용하긴 했지만 포티머스가 사용한 양과 용족들이 들고 튄 양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고 거기다 인류의 대표격인 더스틴은 오히려 별을 위해 MA 에너지의 소모를 막았기 때문에 정작 인류는 별의 멸망에 가장 책임이 적은 부류에 속한다. 차라리 마족 쪽이 더 MA 에너지 소모에 책임이 있다.] 인류를 희생시키라고 하는 것이니 당연히 거절할 수밖에... 과거 시스템 이전 ~~규리에의 흑역사~~시절의 모습이 밝혀졌는데 지금까지 언급되었던 것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무감정한 기계같은 성격이었다.[* 이건 천사라는 종족의 디폴트 성격이긴 하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전투 특화형 천사라 파괴에는 자신이 있지만 마술의 해석에는 전혀 자신이 없다고 한다. 어쨌든 전투력은 탁월해서 거신과 용족의 양강 체계를 무너트릴 수 있었고, 후에 용족이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했을 때 용족들도 정작 사리엘은 이기지 못했다. 전생자들이 말려들게 한 결정적인 원인이 사리엘에게 있었음이 드러났다. 몇십 년 전 용사와 마왕에게 마족의 영혼 열화를 알려줘 싸움을 멈추게 했지만 시스템에 대한 불완전한 지식만을 전달해준 [[규리에디스트디에스|규리에]], 그 이전에 용사와 마왕에게 관리자가 악이라는 사상을 불어넣은 [[포티머스 하이페너스|포티머스]], 이러한 사정으로 전전대 용사와 전대 마왕은 힘을 합쳐 관리자를 타도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마족이 인족에 비해 수명이 길기 때문에 인족에게서 선택되는 용사는 MA에너지를 소비하여 순간적이지만 마왕을 넘어설 수 있는 시스템적 보정이 존재하는데, 이와 별개로 행성 외부에서 오는 다른 신의 개입을 막기 위해서라면[* 이미 반쯤 아작난 행성이라고 해도 행성의 에너지를 위해 다른 신이나 떠났었던 용들이 돌아올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기 때문.] 용사와 마왕 모두가 MA에너지를 사용하여 신에 대적할 수 있다는 시스템도 존재했다. 결국 전전대 용사와 전대 마왕은 오랜 공투 끝에[* 연표나 주변 반응으로 둘 모두 실종되었다고 알려졌다. 둘이 힘을 합쳐 관리자를 공격하기 위한 술식을 짜올리는데 긴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시스템 보정을 이용한 초대량의 MA에너지로 관리자를 공격하고 그 반동으로 자멸하게 된다. 문제는 그 대상이 된 관리자가 규리에였다는 것. 전전대 용사와 전대 마왕은 D의 존재를 몰랐기에 당연한 귀결이었다. 그렇게 행성을 되살릴수도 있었을 막대한 MA에너지가 규리에를 노리고 발사되지만, 시스템에 오랫동안 동화되어 있어 D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던 '''사리엘이 그 공격을 지구로 돌려버린 것이다'''.[* 이걸 감추기 위해 규리에는 불완전한 지식을 전해준 자신의 탓이라고 주장했다.] 즉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등장인물#사리엘|사리엘]]의 트롤짓 덕분에 MA에너지는 에너지대로 낭비되고 지구는 지구대로 피해를 당한 셈.[* 다만 위에서도 상술했다시피 만악의 근원은 어디까지나 포티머스와 D이다. 애사딩초 MA 에너지를 먼저 날린 사람이 포티머스고 사리엘은 어떻게든 일을 처리하기 위해 이를 D에게 돌린 것이므로 학생들을 몰살시킨 잘못은 있지만 사리엘은 일부러 학생들을 말려들게 한 것도 아니고 어찌 보면 그냥 우연에 불과하다. 그냥 최선을 다한 게 학생들에게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온 것일 뿐. 그렇다고는 해도 잘못은 잘못이므로 적어도 시로가 사리엘을 고깝게 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다. 어쨌든 거미 역시 피해자이니까.][* 다만 애시당초 D가 그 교실에 있었던 것도 문제인 게 신인 D가 교실에 있었기 때문에 말려들어간 것이기도 하기 때문. 물론 이걸로 냅다 에너지를 D에게 던저버린 사리엘에 대한 변명이 되는 건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D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군인이 영내가 아닌 외박 나갔다가 사고를 쳤다고 해서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 최종결전 편에서 추가된 내용에 의히면 이때 몽땅 낭비된 줄 알았던 MA에너지를 기껏 교실하나 날려버린 만큼의 매----우 적은 분량을 제외하고 D가 통째로 가로채서 관리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규리에가 이걸 알고 전투중인데도 현기증이 일어나서 비틀댄 건 덤. 참고로 D는 그 가로챈 에너지중 일부로 월드퀘스트를 발동시키면서 전 인류(인족 마족 엘프)에게 몽땅 다 금기를 인스톨 시켜버렸다. 최종결전 시점에는 전 인류가 현재의 이세계 상태를 다 알고있는 셈. * '''[[거미(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s-4.8|시라오리]]'''(白織) 통칭 시로. 거미 마물인 타라텍트 계통에서 진화한 끝에 신이 된 존재. 시스템 내부에서 제대로 신화(神化)에 성공한 최초의 개체이다.[* 현재 이세계에 거주하는 다섯 신들 중 D와 메이드는 나머지 셋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존재해온 고위신이며, [[규리에디스트디에스|규리에]]와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등장인물#사리엘|사리엘]]은 신이 되는 것이 정해진 존재(용족/천사)가 성장해 진화한 것이다.][* 물론 엄밀하게 따지자면 시로도 어쨌든 D로부터 직접적인 인자를 받았기에 자격이 생긴 것이라 순수하게 내부 요인만으로 된 것은 아니다. 행성 외부에 살던 평범한 거미였다가 신인 D의 눈에 띄여서 전생한 후 신이 된 것이므로 애초에 시스템에 속해 있던 존재조차 아니기도 하고.] 관리자가 되어 세계 밖으로 가버리려고 했으나, D가 권속으로 삼아주고 지구로 오는 것을 허락하는 대신 D가 이 세계의 결말을 볼 수 있게 마왕을 도와줄 것을 명령 받았다. 결국 마지막에는 별을 위해 D의 뒤통수를 치는 데 성공하지만 당연히 D는 죽지 않았다. 그래도 D는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긴 했지만 거미가 자유의 몸이 되는 건 ~~아끼던 장난감이 손에서 떠나는 게~~고까웠던지 얼른 거미를 낚아채 자기 밑의 하급신 겸 메이드 견습으로 만들어 ~~납치~~데려갔다. 경사났네 경사났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